생활문화란?
‘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’으로
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
문화 활동을 말합니다.
설립년도 | 2019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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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 | |
바라는점 | 원주에 존재하는 음악 관련 팀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, 직접적으로 교류를 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.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여러 정보도 나누고 서로 음악적인 방향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또 대관이나 장비대여 같은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에도 뜻을 같이 하는 팀끼리 모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. |
2019년 5월 한지축제 공연을 계기로 모이게 된 팀입니다.
“끝날 밤” 이란 팀 명은 현재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간들이 어서 끝나고, 희망찬 내일이 오기를 기원하며 사람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짓게 되었습니다.
평소 주 1~2회 정도 야외에서 모여 교류를 다지고, 감염을 조심하며 인적 없는 곳에서 짧은 시간 길거리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.
이제 야외 공연이 힘들어지는 겨울을 계기로 팀만의 노래를 만들어볼 예정입니다.
팀이 모인 계기가 된 2019년 한지축제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
시에서 주최하는 공연이기도 했고, 지금 같은 위험도 없어서 자유로운 마음으로 공연을 했습니다.
또 한지축제가 원주시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고, 원주에 더 녹아들고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만든 축제에 우리 팀이 참여하게 되어 뜻이 깊었습니다.
팀 내 구성원도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원주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, 그때의 공연으로 원주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경험이었습니다.